[단독] 제주도 닮아가는 울릉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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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제주도 닮아가는 울릉도

KOR뉴스 0 61 0 0

“울릉도 일대가 오징어잡이배로 불야성이던 모습은 사라졌습니다. 이제는 제주도에서 낚던 대방어도 잡혀요.”

지난달 말 울릉도 한 횟집. 가게 입구에 1m 넘는 대방어를 들고 있는 주인 사진이 걸려 있었다. 그는 “지난겨울 울릉도 근해에서 잡은 것”이라고 했다. 수조에 있던 손바닥 한 뼘 크기 총알오징어는 한 마리에 2만원을 불렀다. 20년 전 장사할 땐 한 마리에 1000원 받았다. 동해 수온이 올라가면서 울릉도산 오징어의 씨가 마르며 비싸진 것이다. 대신 온대성 회유어종인 대방어가 올라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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