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최고 외인투수 꺾은 일본 독립리거, 선발진 그대로 잔류 "부산 게임이 약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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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최고 외인투수 꺾은 일본 독립리거, 선발진 그대로 잔류 "부산 게임이 약이 됐다"

스포츠조선 0 66 0 0

[OSEN=대전, 이상학 기자]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KBO리그 최초 일시 대체 외국인 선수로 영입한 일본인 투수 시라카와 쇼케이(23)가 3경기 만에 2승을 거두면서 벌써 180만엔 몸값을 다했다. 이숭용 SSG 감독도 시라카와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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