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죄 받은 구토약, 처방 시스템 경고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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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죄 받은 구토약, 처방 시스템 경고는 없었다

KOR뉴스 0 56 0 0

한 의사가 파킨슨병 환자에게 금지된 약인 구토 치료 주사제인 멕페란을 잘못 처방해 법원에서 금고형 판결을 받자 의사들이 반발하고 있다. 의료계는 이번에 문제가 된 약을 제외하면 국내에서는 쓸 수 있는 약제가 없다고 주장한다. 파킨슨병학회는 “문제가 된 약은 파킨슨병 환자에게 절대 금지 약물이 아니다”고 입장문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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