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은 낮추고 포용해야… 與, 정신 차릴 기회 준 국민에 감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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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은 낮추고 포용해야… 與, 정신 차릴 기회 준 국민에 감사를”

조선닷컴 0 319 0 0

총선을 6개월 앞두고 다시 민심이 요동치고 있다. 타협과 대안 없이 마주 달리는 정치 양극화는 사회 양극화로 이어지며 국가 경쟁력을 갉아먹고 있다. 연금, 노동, 교육 개혁 등 시급한 현안도 정치에 막혀있고, 경제 활성화를 위한 개혁 과제들도 국회 앞에 막혀 있다.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집권 여당은 17%포인트 패배라는 민심의 경고장을 받았다. 대통령에게는 소통과 포용의 리더십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다. 야당 역시 변화와 혁신 없이 정권심판론과 반사이익에만 기댈 경우 총선에서 역풍을 맞을 수 있다. 우리 사회의 원로 및 전문가, 그리고 다양한 국민 목소리를 통해 극단으로 치닫는 정치, 그중에서 대통령과 정부,여당에 대한 바람과 쓴소리를 연쇄 인터뷰 형식을 빌려 들어보기로 했다.

송상현 서울대 명예교수가 지난달 22일 서울 마포구의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실에서 인터뷰를 하고 있다. 송 교수는 이날을 포함해 본지와 가진 두 차례 인터뷰에서 윤석열 대통령에게 “겸손하고 자기를 낮추고 포용하시라”고 했다. /이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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