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퍼트에서 엇갈린 운명… 디섐보 정상 포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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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퍼트에서 엇갈린 운명… 디섐보 정상 포효

스포츠조선 0 47 0 0

마지막 18번홀(파4)을 앞두고 6언더파 동률. 앞 조에서 경기하던 로리 매킬로이(35·북아일랜드)가 18번홀 1.14m 파 퍼트를 준비하고 있었다. 16번홀(파4)에서 76㎝ 파 퍼트를 놓쳐 보기를 기록하면서 브라이슨 디섐보(31·미국)와 동타로 내려앉았던 매킬로이. 올 시즌 91㎝(3피트) 이내 퍼트를 496번 시도해 모두 성공시켰던 그로선 뼈아픈 보기였다. 18번홀 파 퍼트는 그보다 약간 멀었지만 넣어야 하고 넣을 수 있었던 거리. 그런데 이번에도 공이 홀컵을 스치듯 나오면서 또다시 보기. 최종 합계 5언더파 275타로 떨어졌다.

끝냈다 - 브라이슨 디섐보가 17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파인허스트 리조트 앤드 컨트리클럽 2번 코스에서 열린 US오픈 4라운드에서 18번홀 파 퍼트를 넣어 자신의 두 번째 US오픈 우승을 확정하자 크게 환호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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