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특급 유망주' 나승엽, 특급 거포로 진화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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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특급 유망주' 나승엽, 특급 거포로 진화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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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4년차 내야수인 나승엽은 고교 시절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던 유망주다. 야구선수로 이상적인 하드웨어(190cm/82kg)를 갖춘 나승엽은 체구에 비해 날렵한 주력과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스윙이 장점으로 꼽혔다. 메이저리그 일부 구단들도 이런 나승엽을 주목했고 선수 본인 역시 미국 진출에 관심을 보였다.

롯데 구단은 이런 상황을 알고 있었음에도 2021 신인 드래프트에서 과감한 선택을 했다. 2차 2라운드 지명권을 날릴 각오를 하고 나승엽을 지명했고 지명 이후로는 미국 진출을 우선 순위로 둔 선수와 가족들의 마음을 돌리는데 집중했고 결국 신인 계약금 5억원에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

이처럼 우여곡절 끝에 롯데에 입단한 나승엽은 과거 구자욱(삼성)이나 이정후(샌프란시스코)와 같은 길을 걷는 듯 했다. 타격 강점을 살리기 위해 외야 전향을 시도했기 때문이다. 빠른 발과 송구력을 겸비하고 있기 때문에 외야수가 어울린다는 평가도 많았고 타자로서도 정확도를 갖춘 갭히터로 성장이 기대됐다.

하지만 지난해 상무에서 전역한 이후 나승엽의 행보는 입단 당시의 기대와는 다소 다르다. 물론 나쁜 방향으로 가고 있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당초 기대보다 더 뛰어난 타자가 될 가능성도 열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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