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두 번째 실전 등판도 '합격'…복귀 초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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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두 번째 실전 등판도 '합격'…복귀 초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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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두 번째 실전 등판도 '합격'…복귀 초읽기[앵커]토론토의 류현진이 마이너리그 실전 등판에서 4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습니다.이달 중 빅리그 복귀 가능성이 커지는 모습입니다.부상에서 돌아온 피츠버그 최지만은 홈런포를 터뜨렸습니다.이승국 기자입니다.[기자]마이너리그 싱글A 팀을 상대로 두 번째 실전 등판에 나선 류현진.4이닝 동안 37개의 공을 던지며 3피안타 무사사구 무실점으로 호투했습니다.최고 구속은 142km를 찍었고, 37개의 공 중 27개가 스트라이크를 기록하며 정교한 제구력을 과시했습니다.닷새 전 루키리그 경기에서 3이닝을 소화한 데 이어 실전 두 경기에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면서 빅리그 복귀 시점도 가까워지는 분위기입니다.현지 언론들은 류현진이 두 차례 정도 더 마이너리그 등판을 통해 투구 수를 늘린 뒤 7월 하순쯤 메이저리그 마운드를 밟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지난해 6월 왼쪽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은 류현진은 불펜 투구와 라이브 피칭을 거쳐 빅리그 복귀 전 마지막 단계로 실전 등판에 나서고 있습니다.부상에서 돌아온 피츠버그 최지만의 배트가 힘차게 돌아갑니다.가운데 담장을 훌쩍 넘기는 역전 투런포. 지난 4월 12일 휴스턴전 이후 무려 석 달 만에 터진 홈런입니다.최지만은 팀이 한 점 차 살얼음 리드를 지키던 9회에도 2루타를 날려 추가 득점의 물꼬를 텄습니다.최지만의 '멀티 히트' 활약으로 피츠버그는 애리조나를 4-2로 꺾었습니다.1회 첫 타자로 나선 김하성이 백전노장 슈어저의 변화구를 공략해 안타를 만들어 냅니다.이어 마차도의 석 점 홈런으로 홈을 밟습니다.6회 다시 좌전안타를 때려내 8경기 만에 멀티 히트를 기록한 김하성은 시즌 타율을 0.258로 끌어올리며 전반기를 마무리했습니다.연합뉴스TV 이승국입니다. (kook@yna.co.kr)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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