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팠던 거 아냐? 트레이드 첫날 전격 선발→2타석 만에 쾅! 이래서 삼성은 '국민거포'를 선택했다[대구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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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팠던 거 아냐? 트레이드 첫날 전격 선발→2타석 만에 쾅! 이래서 삼성은 '국민거포'를 선택했다[대구 현장]

스포츠조선 0 52 0 0
29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 키움의 경기. 4회 삼성 박병호가 키움 헤이수스를 상대로 솔로홈런을 날렸다. 그라운드를 돌고 있는 박병호. 대구=송정헌 기자songs@sportschosun.com/2024.05.29

[대구=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국민거포' 박병호(38)가 삼성 라이온즈 유니폼을 입은 첫날부터 아치를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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