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서 인질 4명 구출, 팔은 “가자 주민 210명 사망”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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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서 인질 4명 구출, 팔은 “가자 주민 210명 사망”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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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이스라엘군이 팔레스타인 무장 단체 하마스의 은신처를 급습한 ‘여름 씨앗들’ 작전에서 가까스로 구출된 이스라엘인 인질 네 명이 가족과 재회한 모습.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알모그 메이르 잔, 노아 아르가마니, 안드레이 코즈로프, 샬로미 지브와 가족들. 이들은 지난해 10월 7일 팔레스타인 무장 단체 하마스의 이스라엘 급습으로 납치되어 245일 동안 가자지구에 억류돼 있었다. /로이터 연합뉴스

이스라엘군이 8일 오전 팔레스타인 가자 지구 중부 누세이라트의 주택 2곳을 습격해 여성 1명과 남성 3명 등 총 4명의 인질을 구출했다. 가자 지구 무장 단체 하마스와 전쟁이 발발한 이후 가장 많은 인질을 구출한 성과다. 구출된 인질들은 하마스의 지하 땅굴이 아닌 민가에 붙들려 무장 요원들의 감시를 받고 있었고, 이곳에선 민간인 수십 명이 함께 생활하고 있었다. 하마스가 이스라엘군의 공격을 피하고 인질을 숨기기 위해 민간인을 ‘방패’로 내세웠음이 다시 한번 확인된 셈이다. 이날 작전 과정에서 이스라엘군 추산 100명 미만, 하마스 주장 210명의 민간인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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