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퇴직 받고, 사옥 옮기고...수술 나서는 이커머스 기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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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퇴직 받고, 사옥 옮기고...수술 나서는 이커머스 기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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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이커머스 기업들이 잇따라 ‘수술’에 들어가고 있다. 출범 후 처음으로 희망퇴직을 단행하고, 서울 한복판에 있던 사옥을 경기도로 옮기는 등 이커머스 기업들의 고강도 쇄신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국내 이커머스 업체 간 치열한 경쟁에 더해 알리·테무·쉬인 등 이른바 ‘알·테·쉬’로 불리는 중국 이커머스의 공습까지 겹치며 지금까지 해온 방식으로는 생존할 수 없다는 위기의식이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롯데쇼핑의 이커머스 사업 부문인 롯데온은 지난 5일 직원들에게 희망퇴직을 공지했다. 2020년 출범 이후 처음으로 단행하는 희망퇴직이다. 희망퇴직 대상은 근속 3년 이상 직원이다. 희망퇴직 승인을 받으면 6개월 치 급여를 한 번에 받거나 6개월간 유급휴직 후 퇴사하게 된다. 롯데온 관계자는 “인력 재편을 통해 경쟁력 있는 조직으로 거듭나고자 희망퇴직을 단행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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