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테니스협회, 채무 46억원 탕감… 관리단체 전락 벗어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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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테니스협회, 채무 46억원 탕감… 관리단체 전락 벗어나나

스포츠조선 0 59 0 0
김두환 대한테니스협회 정상화 대책위원회 위원장이 30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대한테니스협회 관리단체 지정 반대 긴급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왼쪽부터 손영자 대한테니스협회 회장 직무대행, 김 위원장, 김석찬 제주시테니스협회 회장. /뉴시스

대한테니스협회가 10년 동안 갚지 못했던 빚을 전부 탕감했다며 관리단체 지정 시도를 철회하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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