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당헌엔 ‘사임·사망 땐 교체’... 자진사퇴 않는 한 후보 교체 못해

인터넷 뉴스


지금 한국의 소식을 바로 확인해보세요.

민주 당헌엔 ‘사임·사망 땐 교체’... 자진사퇴 않는 한 후보 교체 못해

세계뉴스 0 39 0 0
조 바이든 대통령이 28일 대선후보 TV토론을 마치고 조지아주 애틀란타를 떠나기에 앞서 공항에서 지지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27일 CNN이 주최한 미국 대통령 선거 후보의 첫 TV 토론회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의 고령 리스크가 부각되면서, 민주당 안팎에선 당혹감과 함께 후보 교체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갑자기 분출됐다. 그런데 이 시점에 후보 교체를 할 수 있을까. 미 대선 후보 교체가 불가능하진 않다. 다만 바이든 본인이 물러나겠다고 선언을 하지 않는 한 당이 강제로 낙마시킬 방법은 사실상 없다. 바이든이 사실상 단독으로 민주당 예비 경선을 치르며 대선 후보 공식 지명에 필요한 약 4000명의 대의원 중 95% 이상을 확보한 상태고 후원금도 이미 많이 모았기 때문이다. 바이든은 이날 토론 직후 조지아주(州) 애틀랜타의 지지자들과 만나 “계속 가자”고 했고, 선거 캠프 대변인인 로렌 히트는 언론에 “물론 그는 사퇴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0 Comments

인기 동영상



포토 제목

포인트 랭킹


커뮤니티 최근글


새댓글


추천글 순위


섹스킹 파트너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