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日 후쿠시마 방류 재차 지지 입장 표명 “국제기준 부합”
미국 정부는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재차 “국제 안전 기준에 부합한다”는 입장을 보였다.
국무부는 24일(현지 시각) 본지의 질의에 대변인 명의로 “일본이 원전의 물 저장고에서 처리수 일부를 태평양으로 방류하는 계획을 수행하는 상황에서, 과학계의 판단이 이뤄져야 한다”며 “우리는 국제원자력기구(IAEA) 핵안전 기준을 포함한 국제 안전 기준에 부합하며 안전한 일본의 (방류) 계획에 만족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