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경 진료 한해 71만명, ‘환자촌’이 생겼다 조선닷컴 뉴스 0 266 0 0 2023.10.17 03:31 부산에 사는 이모(30)씨는 매주 토요일 자궁내막암 진단을 받은 어머니와 KTX를 타고 올라와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을 찾는다. 병원 인근 ‘환자방’이라 불리는 환자용 고시텔을 알아봤더니 최고 월 150만원에 이를 정도로 비싼 데다 예약마저 꽉 차서 포기했다.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