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든 자리는 몰라도 난 자리는 안다’고 했다. 김영권(34·울산)과 김민재(28·바이에른 뮌헨)가 한꺼번에 빠진 대한민국의 센터백 라인은 다소 생소했다. 김민재는 왼발목 부상으로 한국 축구 A대표팀에서 제외됐다. 지난 1월 카타르아시안컵 출전으로 ‘오프시즌’없이 강행군을 계속해 온 김영권은 쉼표가 필요했다.
NH투자증권은 인공지능(AI)을 주축으로 산업의 패러다임이 변화되고, 글로벌 빅테크의 공세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카카오의 정체성과 향후 전망에 대한 우려가 존재한다고 분석했다. 이에 투자 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지만, 목표 주가는 6만5000원에서 5만6000원으로 하향했다. 전 거래일 카카오는 4만1000원에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