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한의 무승부? 2승1무 이게 어디냐...꼴찌에서 2등 기적 쓴 우승후보 '다 긴장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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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한의 무승부? 2승1무 이게 어디냐...꼴찌에서 2등 기적 쓴 우승후보 '다 긴장하라'

스포츠조선 0 38 0 0
30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삼성과 KT의 더블헤더 2차전, KT의 2대1 승리를 지켜낸 박영현 강백호 배터리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수원=허상욱 기자wook@sportschosun.com/2024.06.30

[스포츠조선 김용 기자] 3승이었다면 더 좋았겠지만, 이게 어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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