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강희수 기자] 어느 때보다 치열했던 24년 상반기 경정이 지난 6월 27일 26회차를 끝으로 마감하고, 7월 3일부터 새로운 등급으로 후반기가 시작된다. 상반기 미사리 경정장에서는 어떤 일들이 생겼을까? 또한 28일 발표한 등급 심사 결과는 후반기 흐름에 어떤 영향을 끼칠까?
[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건강을 생각하면 아무래도 좀..." 박태하 포항 스틸러스 감독(56)은 시즌 초반 K리그 최고 히트상품인 '태하드라마'가 달갑지만은 않았다. 태하드라마는 포항이 후반 막판 극장골을 연달아 터뜨리며 연승을 달리자 붙은 별명이다. 승점과 인기몰이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에는 불안요소였다. 박태하 감독 개인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