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진이 너무 잘 던졌는데…이겨야 하는 경기, 아깝다" 김경문 감독도 치켜세운 에이스 본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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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진이 너무 잘 던졌는데…이겨야 하는 경기, 아깝다" 김경문 감독도 치켜세운 에이스 본능

스포츠조선 0 43 0 0

[OSEN=대전, 이상학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에 류현진(37)이 돌아오지 않았더라면 상상도 하기 싫은 시즌이 됐을 것이다. 전반기 마지막 경기에서 패전투수가 됐지만 7이닝 2실점으로 호투한 류현진을 김경문 감독이 다시 한 번 치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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