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6일(현지 시각) 개막하는 2024 파리올림픽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이 9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대회 결단식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하고 있다. 이번 올림픽에 축구 등 단체 구기 종목이 대거 본선 진출에 실패하면서 1976 몬트리올 올림픽 이후 48년 만에 가장 적은 144명(22종목)이 출전한다. 한국은 이번 대회 금메달 5개, 종합 순위 15위를 목표로 삼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