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지 줍는 노인 1만40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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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지 줍는 노인 1만4000명

KOR뉴스 0 38 0 0
/김영근 기자

대전 동구에 사는 명모(82) 할머니는 작년 겨울 내내 냉골에서 지냈다. 고장 난 기름 보일러를 수리할 돈이 없었다. 그는 기초연금 30만원에 폐지를 주워 판 20여만 원을 보태 한 달을 난다. 치매 증상이 점차 심해져 사람을 잘 알아보지 못했고, 말도 어눌해졌다. 이웃의 요청으로 동사무소 직원이 명씨를 찾아가 면담했다. 직원의 도움으로 명씨는 기초생활수급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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