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초대남과 따로 하고도 말을 안하는 경우
* (필수) 질문글
: 아내가 초대남과 몰래 섹스를 하고는 말을 안하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아내의 지인을 초대했던게 제 잘못인거 같기는 하지만, 이미 엎질러진 물이라 앞으로의 대응이 고민입니다. 최대한 상황을 간단히 정리했습니다.
아내는 26살 쯤에 제가 첫경험이었고, 결혼은 5년이 넘었습니다. 둘다 30대입니다.
아내는 원래 매우 보수적인 스타일이었고, 저도 결혼 전에는 초대는 생각지도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제가 네토물에 점점 눈을 뜨게 되고, 아내에게는 조금씩 얘기를 하다가
결국 1년 정도 설득 끝에 마사지남 부르는데까지 성공을 했고, 두번째 마사지때 결국 관계까지 했습니다. (저는 옆에 있었음)
아내 학교에(여교사입니다) 운동부 코치가 있는데, 제가 듣기로는 그동안 성추행 수준으로 두세번 터치도 있었고(아내는 막상 신고까지는 부담된다고 안함), 코치가 아내에게 밥먹자고 여러번 연락도 하고 했었습니다. 딱봐도 아내랑 하고싶어하는 느낌.
사실 어느 순간부터 제 머릿속으로 상상했던건, 아내가 그 코치한테 넘어가는 장면이었어서, 초대남을 한동안 찾아보다가, 아내에게 그 코치에 대해 물어보았고, 아내는 같은 직장에 지인이라 부담되는게 커보였고, 그 사람 자체가 초대남으로서 싫은건 아닌거 같았습니다. 그래도 어찌어찌 최대한 조심스럽게 하기로 설득은 했습니다.
그래서 코치에게 성추행 때문에 따질것처럼 연락했다가, 대화를 나누면서 조금 떠보았더니 서로 생각이 통해서 어쩌다보니 초대가 추진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한번의 만남이 올해 초에 있었고, 아내도 소극적이기는 했지만 문제 없이 넘어갔습니다.
그리고 나서 코치와 서로 얘기를 하다가, 코치가 하고 싶었던게 있다면서, 아내를 몰래 꼬셔서 섹스를 해도 되겠냐고 하였습니다. 저는 속으로 아내가 넘어가지는 않을거 같았지만, 코치에게는 '알아서 하고 결과만 알려달라'고 했습니다. 그러다가 며칠 후에 아내가 '코치가 학교에서 몰래 하자고 하는데 어떡하지' 이러길래, 아내의 생각을 물어보았더니 그냥 제가 하라는대로 하겠다길래 '한 번 해줘봐봐' 라고 말을 했습니다. 아내는 '그래도 그건 아니다'라고 말하고는 넘어갔습니다.
그리고 나서 다음주엔가 코치로부터 학교 운동부 사무실에서 아내가 뒤치기 자세로 원피스를 올리고 속옷을 내린 채로 있는 사진을 받았는데, 아내가 코치에게 '남편에게 말하지 말아달라'고 했답니다. 그래서 아내가 집에 오면 설마 말을 안할까 궁금했는데 아내는 아무말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2~3주 후에도 코치로부터 섹스를 했다는 얘기를 들었지만 아내는 특별한 말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총 7번 정도 섹스를 했고, 코치에게 영상을 찍어달라고 했더니 처음 한두번은 기회가 없어서 못찍었다고 하다가, 나중에는 짧게 찍어서 보내주었습니다. 영상 내용은 자존심 때문에 남기기가 좀 그렇고요. 아내가 생각보다 적극적으로 하는 모습은 확실히 확인했습니다.
코치는 다행히 저에게 협조적이어서, 저 몰래 뭔가를 하지는 않았지만, 저에게 더 쎈걸 제안하기도 하고 그런 상황입니다.
그냥 아내에게 다 알고있다고 하고 그만하라고 하는게 맞을지 코치보고 그만해달라고 말할지, 아니면 그냥 지켜볼지 갈팡질팡하는 상태입니다. 사실은 아내가 저에게 미리 허락을 하거나, 제가 시키는 것만 하는걸로 생각을 했는데, 지금은 그런 상황도 아니고, 영상을 보면 아내가 이미 넘어간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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