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남 약속후 일방적 당일캔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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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폭행,약속불이행 피해를 보셨나요?


만남 약속후 일방적 당일캔슬

클루크루 9 942 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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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그램 또는 이메일:  zxcv******

* (필수) 사고지역. 

지역 :  서울

* (필수) 범죄 피해 일자.

날짜 : 1/14 저녁8시

* (필수) 자세한 사건 내역을 적성해 주세요.

사건내역 : 만남 약속후 당일 약속시간에 펑크

8시에 만나는데 8시에 만남펑크를 하시네요

숙소비 환불도 못받았네요

* (필수) 피의자(신고대상) 정보를 입력해 주세요.

섹스킹 아이디 : 늑대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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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1 starry99  
안녕하세요. 저는 그때 그 예비 와이프예요.

저희는 와이프 분과의 다툼 때문에 못 오셨던 것과 모텔 값 보상을 안 해주셔서 화가 난 것이 아니라, 못 오신다고 한 이후의 대처로 인해서 사과에 대한 진정성이 느껴지지 않았기 때문에 일부러 저희를 농락했다는 생각이 들어 화가 난 거예요.

두 분 못 오신다는 연락을 듣고 처음엔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했고 아무렇지 않았어요. 약속이야 뭐 취소될 수도 있는 거 아니겠어요?

그날 모텔에 먼저 도착해 있다가 소식 듣고 집으로 가면서 ‘평일에 퇴근하고 서울까지 오셨다가 다음 날 출근해야 해서 힘드시겠다‘, ’지치기도 하고 힘들어서 쉽게 다툼이 생겼나 보다’, ‘우리도 피곤한데 그분들은 얼마나 피곤할까’, ‘만약에 방값 보상해 주겠다고 하면 우리 그냥 받지 말자’ 이런 대화를 나눴었어요.

저희한테 여러 번 연락을 하셨었는데 저희 일정 때문에 안됐던 날이 많아서 죄송하기도 했고요.

그런데 그러는 중에 문득 의문이 들었어요.

’와이프랑 다퉈서 와이프가 안 가겠다네요.. 어쩌죠‘ 이렇게만 말씀 하시면서 약속 취소를 통보하시고 처음 만나기로 했을 때의 모습과는 조금 다른 부분들 때문에 찝찝했거든요.

처음에 만날 땐 매너도 좋아 보였고 방 예약한 것도 먼저 인증해 주셨었는데, 두 번째 만나기로 한 날은 저희가 예약한 내역 보내드렸을 때 아무 인증도 없었어요.

그리고 처음 뵈었을 때의 그 매너로 봤을 땐 못 오셨으면 사과만 하는 게 아니라 먼저 방값을 보상해 주겠다고 할 분인데 왜 그런 말이 없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입장을 바꿔서 생각해 봤을 때, 제 사정으로 인한 일방적인 약속 취소 때문에 상대방이 헛걸음을 했고 그 상대방이 즐겼든 안 즐겼든 시간적, 금전적 손실이 생겼다면 진심 어린 사과와 함께 정말 미안하다며 금전적 보상이라도 해주겠다고 말을 했을 거예요.

만약 그렇게 말씀을 해주셨다면 사과에 대한 진정성도 들고 경기도에서 서울까지 오시던 그 노고도 있으니 괜찮다고 하면서 기분도 나쁘지 않았을 거예요. 그 돈이 그렇게 큰돈도 아니고 제가 과자 좀 덜 사 먹으면 되는 돈이니까요.

다툼 때문에 정신이 없긴 했겠지만 시간이 조금 지나도 별말씀이 없으시길래 혹시 의도된 취소인가 싶어서 일부러 모텔 값 보상에 대해서 말을 해봤는데 ’거기서 둘이 즐길 거 다 즐겼으면서 왜 달라고 하냐‘ 라고 하셔서 저희도 충격이었어요. 그 매너남이 이런 말을?!

’진짜 농락인가? 그래도 혹시 모르니까 오시느라 고생하셨으니 조금 더 적게 말해보고 안 주겠다 하면 이건 진정성이 없는 사과인 거고 100% 의도된 취소다‘ 하면서 한 번 더 말씀드려보니 회피하시면서 원래 이런 사람이었냐며 또 최종적인 답이 없으셨죠.

그래서 ’이건 의도된 취소가 맞고, 와이프 분은 우리가 만나기로 한 것도 모를 수 있다‘ 하는 생각에 화가 난 거예요.

그리고 그 정도의 못 오실 상황은 누구나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상황이었어요. 그때까지만 해도 매너가 좋은 분이라 알고 있었고, 저희가 있는 곳까지 오겠다 하셨는데 매너 있는 사과까지 들었다면 정말 아무 일도 아니죠. 예상하지 못 한 일은 언제든지 생길 수 있는 거고 그걸 저희가 뭐 어떻게 하겠어요.

와이프께서 저희한테 충격을 받으셨다고 글 쓰셨던데, 내용을 어떻게 전달 받으셨는지는 몰라도 이 글을 꼭 보시고 농락 당한 거라고 생각하는 저희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알아주셨으면 좋겠어요.

처음 뵈었던 날 선하고 좋은 분이라는 느낌이 들었고 마음이 여린 분 같았거든요. 저희를 많이 배려해 주시기도 했고요. 그런 와이프분께 좋지 않은 인상을 남기고 싶지는 않아요.

그때 저희는 늑대황님께 진정성이 있는 사과를 받고 싶었어요. 돈을 받는 게 아니라 미안한 마음이 담긴 진짜 사과요. 이제는 이미 감정이 많이 상해버려서 불가능하겠지만요.

남자친구가 귀차니즘이 굉장한 사람인데 올리시는 글마다 노쇼라는 댓글을 남기는 건 그만큼 화가 많이 났다는 뜻이기도 하고 저도 여기 댓글들을 보니 기분이 상해서 말릴 수가 없어요. 제가 아직 좀 유치하네요.

그렇지만 늑대황님께서 쓰신 글들을 보니 저희가 화가 난 이유에 대해 오해가 있는 것 같아서 이렇게 글을 써봤어요.
9 Comments
starry99 01.27 00:55  
안녕하세요. 저는 그때 그 예비 와이프예요.

저희는 와이프 분과의 다툼 때문에 못 오셨던 것과 모텔 값 보상을 안 해주셔서 화가 난 것이 아니라, 못 오신다고 한 이후의 대처로 인해서 사과에 대한 진정성이 느껴지지 않았기 때문에 일부러 저희를 농락했다는 생각이 들어 화가 난 거예요.

두 분 못 오신다는 연락을 듣고 처음엔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했고 아무렇지 않았어요. 약속이야 뭐 취소될 수도 있는 거 아니겠어요?

그날 모텔에 먼저 도착해 있다가 소식 듣고 집으로 가면서 ‘평일에 퇴근하고 서울까지 오셨다가 다음 날 출근해야 해서 힘드시겠다‘, ’지치기도 하고 힘들어서 쉽게 다툼이 생겼나 보다’, ‘우리도 피곤한데 그분들은 얼마나 피곤할까’, ‘만약에 방값 보상해 주겠다고 하면 우리 그냥 받지 말자’ 이런 대화를 나눴었어요.

저희한테 여러 번 연락을 하셨었는데 저희 일정 때문에 안됐던 날이 많아서 죄송하기도 했고요.

그런데 그러는 중에 문득 의문이 들었어요.

’와이프랑 다퉈서 와이프가 안 가겠다네요.. 어쩌죠‘ 이렇게만 말씀 하시면서 약속 취소를 통보하시고 처음 만나기로 했을 때의 모습과는 조금 다른 부분들 때문에 찝찝했거든요.

처음에 만날 땐 매너도 좋아 보였고 방 예약한 것도 먼저 인증해 주셨었는데, 두 번째 만나기로 한 날은 저희가 예약한 내역 보내드렸을 때 아무 인증도 없었어요.

그리고 처음 뵈었을 때의 그 매너로 봤을 땐 못 오셨으면 사과만 하는 게 아니라 먼저 방값을 보상해 주겠다고 할 분인데 왜 그런 말이 없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입장을 바꿔서 생각해 봤을 때, 제 사정으로 인한 일방적인 약속 취소 때문에 상대방이 헛걸음을 했고 그 상대방이 즐겼든 안 즐겼든 시간적, 금전적 손실이 생겼다면 진심 어린 사과와 함께 정말 미안하다며 금전적 보상이라도 해주겠다고 말을 했을 거예요.

만약 그렇게 말씀을 해주셨다면 사과에 대한 진정성도 들고 경기도에서 서울까지 오시던 그 노고도 있으니 괜찮다고 하면서 기분도 나쁘지 않았을 거예요. 그 돈이 그렇게 큰돈도 아니고 제가 과자 좀 덜 사 먹으면 되는 돈이니까요.

다툼 때문에 정신이 없긴 했겠지만 시간이 조금 지나도 별말씀이 없으시길래 혹시 의도된 취소인가 싶어서 일부러 모텔 값 보상에 대해서 말을 해봤는데 ’거기서 둘이 즐길 거 다 즐겼으면서 왜 달라고 하냐‘ 라고 하셔서 저희도 충격이었어요. 그 매너남이 이런 말을?!

’진짜 농락인가? 그래도 혹시 모르니까 오시느라 고생하셨으니 조금 더 적게 말해보고 안 주겠다 하면 이건 진정성이 없는 사과인 거고 100% 의도된 취소다‘ 하면서 한 번 더 말씀드려보니 회피하시면서 원래 이런 사람이었냐며 또 최종적인 답이 없으셨죠.

그래서 ’이건 의도된 취소가 맞고, 와이프 분은 우리가 만나기로 한 것도 모를 수 있다‘ 하는 생각에 화가 난 거예요.

그리고 그 정도의 못 오실 상황은 누구나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상황이었어요. 그때까지만 해도 매너가 좋은 분이라 알고 있었고, 저희가 있는 곳까지 오겠다 하셨는데 매너 있는 사과까지 들었다면 정말 아무 일도 아니죠. 예상하지 못 한 일은 언제든지 생길 수 있는 거고 그걸 저희가 뭐 어떻게 하겠어요.

와이프께서 저희한테 충격을 받으셨다고 글 쓰셨던데, 내용을 어떻게 전달 받으셨는지는 몰라도 이 글을 꼭 보시고 농락 당한 거라고 생각하는 저희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알아주셨으면 좋겠어요.

처음 뵈었던 날 선하고 좋은 분이라는 느낌이 들었고 마음이 여린 분 같았거든요. 저희를 많이 배려해 주시기도 했고요. 그런 와이프분께 좋지 않은 인상을 남기고 싶지는 않아요.

그때 저희는 늑대황님께 진정성이 있는 사과를 받고 싶었어요. 돈을 받는 게 아니라 미안한 마음이 담긴 진짜 사과요. 이제는 이미 감정이 많이 상해버려서 불가능하겠지만요.

남자친구가 귀차니즘이 굉장한 사람인데 올리시는 글마다 노쇼라는 댓글을 남기는 건 그만큼 화가 많이 났다는 뜻이기도 하고 저도 여기 댓글들을 보니 기분이 상해서 말릴 수가 없어요. 제가 아직 좀 유치하네요.

그렇지만 늑대황님께서 쓰신 글들을 보니 저희가 화가 난 이유에 대해 오해가 있는 것 같아서 이렇게 글을 써봤어요.
늑대황 01.26 22:53  
식당예약하고 예약시간전에  전화 하면 그건 노쇼 아냐. 아무연락없이  안가는게 노쇼야.
클루크루 01.27 02:26  
무슨예약시간 전이냐??
8시에 보기로했는데??
무슨 도착전에 연락해ㅋㅋㅋ나 도착했는데?
늑대황 01.26 22:50  
그래서 도착 하기전에 연락했잖아. 내가. 사정얘기 안했어. 라인. 연락 안했어 ?  사과안했냐구  너 지금. 너랑너 와이프 샤워한 모텔비 3만원 때문에 그래?
늑대황 01.26 18:57  
노쇼 뜻을 모르나봐 ?  노쇼하는 놈이 못간다고 사과하고 계속 연락하나 처음본 사이도 아니구. 그냥 같이 놀아주기도 시러서 입닫고 있으니 혼자 소설쓰며.
클루크루 01.26 19:16  
약속 당일에 취소하는게 노쇼야
식당예약하고 당일 예약시간에 못온다고하면
그건 노쇼아닌가??
늑대황 01.26 18:54  
울 와이프가. 지금 충격이야. 처음 본날 너무 착하다고 그래서 두번 볼때도 보자고 한건되  자기들 잠잔 텔비3만원 주라고 안주니 이렇게 테러 하는거야. 왜. 그밑줄에 모텔 주라고 격하게 말한건 싹 빼먹지?
늑대황 01.26 18:50  
와. 이사람. 악마네.  한번보고. 즐겨서 두번보는 와중에 그날 또 보자고 해서. 그날 내려가는되. 와이프랑 다툼 있어서 충분히 사과했고 착한척 하더니 모텔비 주라고. 자기들 즐기고 샤워한 값을 처음 보는 사이도 아니구. 3만원 달래서 안주니 이러는거야?  착한척 하더니. 진짜 악마네. 응. 자신있음 서로 라인한거 같이 대조 하고. 만나던가 처음보는 사이도 아니구
클루크루 01.22 13:51  
피해자 한분 추가로 나타나서 저한테 쪽지왔습니다.
상습범인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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