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갑 얇아진 中 소비자, 질 좋은 짝퉁 구찌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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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갑 얇아진 中 소비자, 질 좋은 짝퉁 구찌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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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폴로 랄프로렌을 따라한 중국의 파울로 페드로 매장. /이윤정 특파원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인 발렉스트라를 대표하는 ‘이지데’ 가방은 국내 공식 홈페이지에서 650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하지만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 타오바오에서는 이와 똑같은 가방을 469위안(약 9만원)에 살 수 있다. 이른바 ‘짝퉁’으로, 진품의 70분의 1 가격에 불과하다. 이 판매상은 발렉스트라 외에도 에르메스, 샤넬, 보테가베네타, 프라다 등 다양한 명품 브랜드 가방을 그대로 베껴 판매 중인데, 이를 팔로우하고 있는 이들은 13만 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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