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련이 선전하는 것만 보고 예찬 쏟아낸 ‘소련 사절단’ KOR뉴스 사회#정치#경제 0 48 0 0 09.14 00:45 “참으로 황홀한 수개월이었다. 인간의 낡고 악한 모든 것은 사라졌고 새 사람들의 새 생활, 새 관습, 새 문화의 새 세계였다. 그리고 소련은 날로 새로운 것에로, 마치 바다로 향해 흐르는 대하(大河)처럼 끊임없이 나아가고 있었다.”(이태준, ‘소련기행’)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