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 진영서 진보와 교류… 경계 아우른 ‘시대의 조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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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진영서 진보와 교류… 경계 아우른 ‘시대의 조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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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별세한 남재희 전 노동부 장관이 호남대 객원교수로 활동하던 2001년 4월, 서울 양천구 신정동 자택 서가에서 본지와 인터뷰하는 모습. 당시 남 전 장관이 살던 지하 1층, 지상 2층짜리 단독주택은 서재와 주거 공간이 따로 없을 정도로 손발이 닿는 곳마다 책 천지였다.

남재희(南載熙·90) 전 노동부 장관이 15일 노환으로 별세했다. 언론계를 거쳐 정치권에 몸담았던 고인은 보수 진영에 있으면서도 진보 진영 인사들과 교류하기에 애쓴 ‘체제 내 리버럴(liberal)’이란 평을 들었다. 그는 자기를 “시대의 조정자”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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