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1000억 이상 자산가만 상담하는 이 사람... 정연규 삼성증권 상무 “그들이 원하는 서비스가 뭐냐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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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1000억 이상 자산가만 상담하는 이 사람... 정연규 삼성증권 상무 “그들이 원하는 서비스가 뭐냐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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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경영연구소의 ‘한국 부자 보고서’에 따르면 금융자산을 10억원 이상 보유한 개인은 2022년 42만4000명에서 지난해 45만6000명으로 1년 새 7.5% 증가했다. 팬데믹(pandemic·감염병 대유행) 직전인 2019년 32만3000명이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불과 4년 만에 13만명 넘는 자산가가 추가된 것이다. 이들이 보유한 금융자산은 총 2750조원에 달한다. 국내 주요 증권사들이 앞다퉈 자산가 대상 서비스를 내놓는 배경이다.

그런데 최근 증권가의 눈높이는 더 높아지고 있다. 초부유층을 잡기 위한 경쟁이 치열하다. 이른바 패밀리오피스 사업이다. 패밀리오피스는 초부유층에게 매력적인 투자 기회는 물론 가업 승계와 절세 상담, 자녀 교육, 석학 세미나 등을 제공하는 ‘거부(巨富) 종합 관리’ 서비스다. 대를 이은 부자가 많은 외국에서는 패밀리오피스가 흔한 개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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