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도영이” “대전 왕자”… 팬들, 야구장에 커피차까지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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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도영이” “대전 왕자”… 팬들, 야구장에 커피차까지 보내

스포츠조선 0 22 0 0
왼쪽부터 KIA 김도영, 한화 문동주, 삼성 원태인.

KIA 김도영(21)은 올 시즌 명실상부한 수퍼스타로 발돋움했다. 팬들은 그를 ‘우리 도영이’로 부른다. KIA는 김도영이 올해 세운 진기록 월간 ‘10홈런-10도루’와 역대 두 번째 ‘내추럴 사이클링히트’를 기념하는 유니폼을 예약 판매했는데 하루 접속 수가 200만건에 육박했다. 첫날에만 13만9000원짜리 유니폼이 5만장 팔려 나갔다. 70억원에 달한다. 다른 김도영 유니폼 매출액도 역대급. KIA 전체 유니폼 판매량 중 45%가량을 차지한다고 한다. 야구계에선 “김도영 같은 선수가 2~3명만 더 있으면 프로 야구 구단 흥행이 불타오를 것”이라고 했다. 야구 팬들이 좋아하는 선수를 위해 구단에 ‘커피차’를 종종 보내는 것도 새로운 문화다. 아이돌이나 유명 배우들 팬 사이에서 유행하던 게 이제 야구장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풍경이 됐다. 삼성 김지찬, 김현준, 이재현 등 2000년대생 젊은 스타들에게 팬들이 9월까지 보낸 커피차가 21대나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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