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돈 밝혀서 수도권 응급실로 갔다고? 지쳐서 쉬고 있는데”...건대충주병원 의사들의 호소

인터넷 뉴스


최신 인터넷 사건/사고/뉴스 검색하기

[단독] “돈 밝혀서 수도권 응급실로 갔다고? 지쳐서 쉬고 있는데”...건대충주병원 의사들의 호소

KOR뉴스 0 72 0 0

최근 인력난으로 야간 응급실 운영을 하지 못하고 있는 건국대충주병원을 떠난 응급실 전문의 5명에 대해 그간 “고액을 보장 받고 수도권 대형 병원의 응급실로 옮겼다”는 말이 많았다. 그런 식으로 언론 보도가 되기도 했다. 하지만 이들은 주변에 “우리도 계속 남고 싶었다. 돈 밝혀서 수도권 응급실로 간 적 없다. 그간 너무 지쳐 지금은 쉬고 있는 중”이라고 말하고 있다고 한다.

의료계에 따르면, 건국대충주병원엔 최근 7명의 의사 중 한 명이 장기 휴직을 해야 할 상황이 발생했다고 한다. 이에 응급의학과 과장 등은 병원 측에 사전에 충원 요청을 했지만, 병원 측은 무반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의료계 인사들은 “남은 6명이 나머지 한 명의 업무 공백을 메우려면 그만큼 더 근무를 서야 했지만, 병원 측은 추가 보상이나 지원에 대한 계획을 말하지 않았다고 한다”고 했다.

0 Comments

인기 동영상



포토 제목
게시물이 없습니다.

포인트 랭킹


커뮤니티 최근글


새댓글


추천글 순위


섹스킹 파트너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
골드 카지노
freedom of sexual expres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