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영 '홈런쇼' 폭발... KIA 우승 매직넘버 '1'

인터넷 뉴스


최신 인터넷 사건/사고/뉴스 검색하기

김도영 '홈런쇼' 폭발... KIA 우승 매직넘버 '1'

OhMy 0 60 0 0
IE003350830_STD.jpg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7년 만의 정규시즌 우승을 눈앞에 뒀다.

KIA는 16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방문 경기에서 kt wiz를 11-5로 이겼다.

이로써 KIA는 앞으로 남은 8경기에서 1승만 더 거두거나, 2위 삼성 라이온즈가 한 번만 패해도 2017년 이후 7년 만에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 짓고 한국시리즈에 직행한다.

KIA는 이르면 17일 SSG 랜더스전에서 승리하거나, 삼성이 두산 베어스전에 패하면 우승한다.

7년 만의 정규시즌 우승 '1승 남았다'

KIA는 2회초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무사 1, 2루에서 김선빈의 내야 땅볼 때 kt 3루수 황재균의 송구 실책이 나와 2루 주자 나성범이 홈을 밟았다. 곧이어 변우혁이 우전 적시타를 터뜨렸고, 김태군의 스퀴트 번트로 3점을 먼저 얻었다.

3회초에는 김도영이 kt 선발 웨스 벤자민의 초구를 받아쳐 솔로 홈런을 터뜨리며 4-0으로 달아났다.

가을야구를 향해 갈길 바쁜 kt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거의 모든 공격 때마다 주자가 나갔으나 득점권에서 안타가 터지지 않았던 kt는 6회말 선두 타자 오윤석의 2루타와 오재일의 적시타로 뒤늦게 첫 득점을 올렸다.

분위기를 탄 kt는 7회말 투아웃 이후 정준영의 안타를 시작으로 3점을 올리며 역전에 성공하는 뒷심을 발휘했다. 문상철의 적시타와 오윤석이 좌익수 2타점 적시타로 동점을 만든 kt는 오재일까지 좌익수 앞에 떨어지는 적시타를 터뜨리며 5-4로 경기를 뒤집었다.

전체 내용보기

0 Comments

인기 동영상



포토 제목

포인트 랭킹


커뮤니티 최근글


새댓글


추천글 순위


섹스킹 파트너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
골드 카지노
freedom of sexual express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