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화를 ‘예술’로…한국계 ‘파티나’ 아티스트 필립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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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화를 ‘예술’로…한국계 ‘파티나’ 아티스트 필립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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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수제화 브랜드 프랑스 코르테(Corthay)의 파니타 아티스트인 필립 양(35). 지난해 세계 파티나 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다. /파리=정철환 특파원

한 켤레에 수백만원을 호가하는 고급 남성 수제화(手製靴) 중엔 이른바 ‘파티나(Patina)’ 기법으로 만들어진 것이 있다. 파티나는 원래 금속 표면에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형성되는 녹청(綠靑)을 뜻하는 용어. 하지만 구두 제작에서는 수제화의 표면에 특수 염료를 사용, 독특한 색감과 질감을 주는 작업을 일컫는다. 매번 새로 색을 배합하기 때문에 세상 어디에도 없는, 오직 그 구두 한 켤레만을 위한 색이 만들어진다. 구두마다 고유한 개성을, 또 독특한 깊이감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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