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모범답안 스포츠조선 스포츠#게임 0 17 0 0 09.19 00:30 <제13보>(192~210)=방향타(方向舵)가 고장 난 듯 좌우로 기우뚱거려온 형세가 이번 보(譜)에서 조금씩 흑쪽으로 기울기 시작한다. 우선 백 192가 너무 무거웠다. 202에 붙이고 흑 200 때 ‘가’~’다’로 연결했으면 백 우세였다. 197은 불가피한 수. ‘라’로 늘고 싶지만 백 ‘마’, 흑 ‘바’, 백 198 다음 ‘사’의 절묘한 팻감이 있어 안 된다.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