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고운(皐雲)문화재단(이사장 이인수)이 주관하고 TV조선이 후원하는 ‘제32회 고운문화상’ 시상식이 오는 25일 수원과학대학교 내 신텍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

19일 수원대에 따르면, 올해 고운문화상 수상자는 이후송 고용노동부 안양지청장과 김현대 경기도 미래성장산업국장으로 결정됐다. 올해 32회째를 맞이한 고운문화상은 수원대학교·수원과학대학교 설립자인 고운 이종욱(1921~2009) 박사를 기려 제정됐다. 1990년에 제정돼 매년 1회 정부 기관의 추천을 받아 엄격한 심사를 거쳐 시상하고 있다. 수상자들은 상패와 상금을 받게 된다.